치료 후 부작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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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조금은 넉넉한 보살핌으로 이 글을 읽어주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혼자 혹은 식구들과 늦은 저녁, 진료 외 시간에 맞춰 가는 것도 쉽지 않더군요..
다른 분은 6시간 넘게도 기다린다지만 예약하고도 마냥 기다려야한다는 것도 참...;
이 고생이 대체 무엇에 의한, 무엇을 위한 건지..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은 생인데..
그런 시간의 착취 속에 서로 경계하며 원망하는 오해와 편견의 반복이 무서웠습니다..
지난 8월21일 식구들까지 참 힘든 발걸음에 어여 해결책 찾기를 바랐습니다....
원장님 격분한 상태에.. 밀린 환자들에.. 결국 다리 체크도 못 받고 발걸음 돌리며
딴엔 갈등해소의 노력인데 내원 후에도 갈등 증폭으로만 이어져 한없이 먹먹했지요.
아무리 훌륭한 의료인일지라도 사람인지라 이성적 논리보다는 감정에 사로잡히기 쉽고..
불안한 환자 역시 그 모든 통증과 고통이 전적으로 의사 탓 같아 일일이 따지고 싶고..
벙어리 냉가슴 앓듯 소심한 환자는 이런 딜레마에 더 위축되지요. 수개월 제가 그랬듯...
제 기대에 어긋나 꼭 삐딱선 타는 소통방식에 좋은 치료 받기가 더욱 힘들어진 딜레마...
과연 올바른 용기, 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 나름대로 맘을 비우고 답을 찾고자 애씁니다.
호락호락하지 않겠지만 넉넉한 맘으로 그동안 쌓으신 능력을 최대한 잘 발휘하시려면..
쌍방 소통이 일단 잘 돼야 제 부작용에 대한 사후 치료든 뭐든 잘 이루어질 수 있으니..
다시금 말보단 정리된 글로 증상을 호소하고 공정한 답변을 듣는 것이 현명하다는 판단.
글을 길고 차분히 써본 경험이 있음 사실 이도 사람 피 말리는 작업임을 이해하실 거예요.
제 방식이 그냥 어물쩍 흩어지는 말보단 신중과 성찰을 기하는 면에선 긍정적이잖습니까?
이리 상담게시판 호소하는 건 \"정상적이지 않은\" \"찌질이 짓\"이라 하셨지만 어쩔 수 없죠..
다른 개선의 여지도 안 보이고 이게 최선의 자구책일 수밖에 없도록 원인제공도 하셨고...
무엇보다 기록으로도 남아 내원시 시간 제약 면에서도 보다 효율적인 대안이 되지 않나요.
제 딴엔 환자 그리 보냈음 내색하진 않아도 분명 가슴 한 구석은 계속 불편하실 터
지난주까진 병원 측에서 전화로라도 먼저 상황체크나마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전 저대로 인내심을 동원 이성적으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제 맘을 다스려야했지요.
그간 맘의 상처도 커 그게 한이 되고 원망이 되는 고통도 가중되니..다시 강조컨대,
전 단지 제 아픔을 호소함으로써 제대로 치료받아 완치될 방법을 얻길 원한 거란 점!
장기간 악화되니까 항의하는 거고 계속 납득할 수 없담 고되어도 문제제기할 수밖에요.
정말 사람 슬프게 하는 논리적 비약은 제가 아무래도 소화할 수 없는 말들입니다.
사전에 미처 주의하지 못한 점으로 겸허히 받아들일 만한, 애정이 전제된 비판이라고...
제 아픔의 호소가 병원 측에선 그 어떤 성찰 내지는 교훈 거리로 작용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점 위주의 믿음을 기반으로 용기 내 쓴 글이 상당히 비겁하고 저급한 짓이라며...
쥐도 새도 모르게 일방적 삭제 당하고 네거티브 공격만 받는 것에 더욱 분개했던.......
그래도 사람이람 자신의 행동이 최선인가, 과연 잘 하는 건가 반성해보기 마련이죠.
저 또한 진부한 방식으로 권위주의적 삶에 은연중 길들여져 어른입네 행세하며
언어라는 폭력으로 알게 모르게 상처 줬을 텐데...제 똥 구린 줄은 모르는 법...
좀 더 유연한 소통법 찾지 못하고 주관적 감정 거르지 못한 글로써 호소하는 방식..
또 제 상처에만 침몰되어 본의 아니게 불쾌감만 드린 것, 참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환자의 가슴앓이를 몇 차례 계속 명예훼손과 업무방해를 끼쳤다며 어떻게 할 건가?
그게 환자의 고통보다 더 중점적으로 작용하는 문제란 게 무척 화났지만 감 생각해봄 ..
충분한 고민 없이 자신에게 유리한 잣대 속으로 숨어 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허다하지요.
원장님 입장에선 아마도 제가 그리 안 좋게 보였고 전 그게 또 책임 회피라 원망했지요...
통념성에 매몰되어 본질을 놓치고 자기 경험에 충실하지 못한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전혀 사악함을 모르는 평범한 사람들도 깊이 생각하지 않고 표현하다보면 이상한 관계,
편협한 누명으로 밀어붙이는 관계가 되기도 하는 게 우리 연약한 인간의 한계라 생각하니,
뭐 여전히 풀리진 않았지만 일일이 따지고픈 원망 가득하던 울분은 사그라집니다.
이젠 부작용 호소하는 환자 덮어놓고 부정적인 눈으로 보지 말고 좀더 성찰의 자세를..
껄끄럽거나 해결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객관적이고 다각적 판단을 해주시길 부탁합니다.
그 어떤 누구도 어떤 애정도 연민도 없이 공장의 기계처럼 숙련된, 아니 습관화된 스킬을
좀 사용하여 자신의 배를 채우는 데만 급급한 그런 의사는 되고 싶진 않을 것입니다.
환자도 그저 통증 호소하는 기계가 아니라 감성과 영혼을 가진 인간이기에 감사를 나누며
정말 값지고 좋은 치료 받은 인연으로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건만..
그럼에도 소통 의지 피력이 온전한 고마움이 되지 못하여 왜곡되고 무시된 모멸감...
이야말로 할 수만 있다면, 말끔히 삭제해야하는 상호간의 불행입니다
사실 저에 대한 선입관과 확대해석으로 감정적 대응이 보다 앞서는 사적인 이유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 의무 방기한담, 그게 병원의 양심과 책임의 부재를 의미한담,
환자고통보단 병원영리 우선이라, 환자가 돈벌이 수단으로 우롱당한 느낌이 남아있담,
부득불 더 영향력 있는 힘을 찾을 수밖에 없단 생각도 했지요. 기회비용 따를지라도..
그간의 입증 자료들, 어렵게 자문구한 임상 소견, 특히 유사한 민사승소 판례도 있고..
법적판결의 예상도 가능하니 정 방법 없음 이런 권리라도 찾아야한다는 대안으로...
물론 법적 대응은 제가 이김을 전제한 싸움이나 더 심해진 통증도 치료 방기된 채....
결국 얻는 거라곤 금전적인 보상뿐이란 자각에 환자로서의 막막함이 있지요.
이겨도 진정한 이김이 아니고 진정한 보상이 아닌데.. 그런 알량하고 치욕스러운 시간...
돈이란 가치가 모든 가치의 척도가 될 수 없는 건데.. 그리 가슴앓이 해야 하는 시간..
직접경험은 없지만 충분히 그런 싸움의 헛헛함과 피폐함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원장님은 저와 계속 싸우고 싶으신지요..제 글 잘 읽어보셨담 뭘 바라는지..
굳이 따지지 않아도 분명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꾸 아픕니다..
언제 통증은 줄어들고 조금이나마 상호 신뢰의 평안을 찾을 수 있을지...?.
6개월 된 지금 자꾸 더 아프니 나중엔 더 큰 고생할까 공포감까지 들고...
암튼 일종의 제 클레임 서한 올린지도 달포가 다 지났는데 그 새 혹 어떤 대안,
어떤 치료법이 있는지.. 아직 언급 한번도 안하셨지만 정말 차분한 답 원해요.
원장님 시술의 숙련도가 아무리 탁월해도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는데...
미처 자각하지 못한 실수가 있었던 건 아닌지 다시 한 번 신중하게 묻습니다.
전 구체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원합니다. 또한 실수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실수에 위축될 필요는 없지요. 그걸 되풀이하지만 않는다면 좋은 약이자 자산,
과오에 대한 충분한 성찰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교훈으로 작동할 것입니다..
수술 기록지엔 시간은 그냥 비워 두셨던데(당시 팔목에 주사시 pm 7:37이라 적힌..)
암튼 수술도 그 후 곧 진행된 듯.. 일단 저번 글에도 잠시 묘사했듯 술중 원장님...
뭔가 흡족하지 못한 듯 다급하게 제지하던 그 음성.. 그건 대체 뭣 때문이었는지요...?.
당시 술중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라환도 선생님이 가장 잘 알고 있으리라 여깁니다..
반년 가까이 괴롭히는 술 후 통증 문제는 분명 그 짧은 순간의 무언가를 놓친 탓 같으니....
환자 입장에선. 별 증상도 아닌데 괜히 겁먹고 치료 받으러 갔다가 엉겁결에 수술받은 듯..
그래도 젊고 증상도 초기라 회복도 빠르고 통증도 없을 줄 알았는데 기대를 넘 배반하니...
그리 매번 신경을 공격하는 상처에 집중하다 지쳐도, 다시 노려보다 또 지쳐도 뭔 놈의 상처....
제 수술부위 돌아가며 콕콕 찌르는 것도 하루에도 부지기수이고 아직도 스치기만 해도 얼얼 ..
특히 정강이 쪽과 무릎 안쪽 뼈 튀어나온 데부터 아래 수술부위는 좀더 강한 동통의 수반.
묵직한 이물감과 더불어 6개월 내내 위 증상들이 좀체 사라지지가 않으니 걱정이 크지요,
한편 무릎 일정부분 욱신거림과 오금의 가려움은 술후 약 2개월부터 간헐적으로 반복....
원래 자각증세였던 울끈불끈 뭔가 쏠리는 느낌도 더하면 더했지 줄어드는 기미가 없어요.
이런 묘사 길다고 또 다시 요약하라하심, 더 최소화한담 세밀한 전달이 되지 않으니 ....
한마디로 말함, 술후 장기간 이전 불편감 강화와 새로운 병발의 쓰라림이라고 해야하나요.
통합적 양상 뭉뚱그려 크게 셋으로 분류함 1. 수술부위 동통(사타구니 발목 발등까지 포함),
2. 척추마취 후 좌측 엉치뼈 동통. 3. 치료 전 불편감 및 미관상 혈관도 전혀 차도 없음
사실 압박스타킹과도 반년 넘게 씨름했건만 왜 혈관은 자꾸 비치는지.. 콕콕 찌르는 공격도..
요 며칠은 더 심해져 잠 설치니 분노도 잠재우지 못하고 참 중병도 아닌데 구질구질합니다.
버거우시겠지만 엉성한 논리가 아니라 제대로 된 규명과 편협하지 않은 답변 바랍니다.
다리 상태 확인에 앞서 일단 제 증상에 대해 글로 계속 질문함은 원장님의 차분한 답변!
객관적으로 듣고 싶기 때문이어요. 타 병원의사보단 절 수술한 분께 제대로 치료받고..
하루 속히 완치되어 다른 환자들처럼 감사의 글도 쓸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것일 터...
사이트를 보면 환자들 사랑을 많이 받는 분이구나..그게 의사에겐 보람이고 자부심이겠구나
그런 가슴 벅찬 진정성을 보태는데 저도 한 몫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참으로 애달파요.
2008년 제 상반기를 내내 무겁게 하고, 아프게 하고, 하여 제 주위 사람까지 아팠던..
이 고통의 원인은 일단 수술 후 부작용과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관이 있음을 인지합니다.
더는 맘의 생채기도 없이 상호 신뢰가 회복되어 가벼운 맘으로 병원 문 두드릴 수 있기를..
상황에 지배당하기 마련인 게 평범한 우리지만, 그런 우리에겐 또 상황을 지배할 수 있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도 있는 힘도 있음을 압니다.
혼자 혹은 식구들과 늦은 저녁, 진료 외 시간에 맞춰 가는 것도 쉽지 않더군요..
다른 분은 6시간 넘게도 기다린다지만 예약하고도 마냥 기다려야한다는 것도 참...;
이 고생이 대체 무엇에 의한, 무엇을 위한 건지..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은 생인데..
그런 시간의 착취 속에 서로 경계하며 원망하는 오해와 편견의 반복이 무서웠습니다..
지난 8월21일 식구들까지 참 힘든 발걸음에 어여 해결책 찾기를 바랐습니다....
원장님 격분한 상태에.. 밀린 환자들에.. 결국 다리 체크도 못 받고 발걸음 돌리며
딴엔 갈등해소의 노력인데 내원 후에도 갈등 증폭으로만 이어져 한없이 먹먹했지요.
아무리 훌륭한 의료인일지라도 사람인지라 이성적 논리보다는 감정에 사로잡히기 쉽고..
불안한 환자 역시 그 모든 통증과 고통이 전적으로 의사 탓 같아 일일이 따지고 싶고..
벙어리 냉가슴 앓듯 소심한 환자는 이런 딜레마에 더 위축되지요. 수개월 제가 그랬듯...
제 기대에 어긋나 꼭 삐딱선 타는 소통방식에 좋은 치료 받기가 더욱 힘들어진 딜레마...
과연 올바른 용기, 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 나름대로 맘을 비우고 답을 찾고자 애씁니다.
호락호락하지 않겠지만 넉넉한 맘으로 그동안 쌓으신 능력을 최대한 잘 발휘하시려면..
쌍방 소통이 일단 잘 돼야 제 부작용에 대한 사후 치료든 뭐든 잘 이루어질 수 있으니..
다시금 말보단 정리된 글로 증상을 호소하고 공정한 답변을 듣는 것이 현명하다는 판단.
글을 길고 차분히 써본 경험이 있음 사실 이도 사람 피 말리는 작업임을 이해하실 거예요.
제 방식이 그냥 어물쩍 흩어지는 말보단 신중과 성찰을 기하는 면에선 긍정적이잖습니까?
이리 상담게시판 호소하는 건 \"정상적이지 않은\" \"찌질이 짓\"이라 하셨지만 어쩔 수 없죠..
다른 개선의 여지도 안 보이고 이게 최선의 자구책일 수밖에 없도록 원인제공도 하셨고...
무엇보다 기록으로도 남아 내원시 시간 제약 면에서도 보다 효율적인 대안이 되지 않나요.
제 딴엔 환자 그리 보냈음 내색하진 않아도 분명 가슴 한 구석은 계속 불편하실 터
지난주까진 병원 측에서 전화로라도 먼저 상황체크나마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전 저대로 인내심을 동원 이성적으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제 맘을 다스려야했지요.
그간 맘의 상처도 커 그게 한이 되고 원망이 되는 고통도 가중되니..다시 강조컨대,
전 단지 제 아픔을 호소함으로써 제대로 치료받아 완치될 방법을 얻길 원한 거란 점!
장기간 악화되니까 항의하는 거고 계속 납득할 수 없담 고되어도 문제제기할 수밖에요.
정말 사람 슬프게 하는 논리적 비약은 제가 아무래도 소화할 수 없는 말들입니다.
사전에 미처 주의하지 못한 점으로 겸허히 받아들일 만한, 애정이 전제된 비판이라고...
제 아픔의 호소가 병원 측에선 그 어떤 성찰 내지는 교훈 거리로 작용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점 위주의 믿음을 기반으로 용기 내 쓴 글이 상당히 비겁하고 저급한 짓이라며...
쥐도 새도 모르게 일방적 삭제 당하고 네거티브 공격만 받는 것에 더욱 분개했던.......
그래도 사람이람 자신의 행동이 최선인가, 과연 잘 하는 건가 반성해보기 마련이죠.
저 또한 진부한 방식으로 권위주의적 삶에 은연중 길들여져 어른입네 행세하며
언어라는 폭력으로 알게 모르게 상처 줬을 텐데...제 똥 구린 줄은 모르는 법...
좀 더 유연한 소통법 찾지 못하고 주관적 감정 거르지 못한 글로써 호소하는 방식..
또 제 상처에만 침몰되어 본의 아니게 불쾌감만 드린 것, 참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환자의 가슴앓이를 몇 차례 계속 명예훼손과 업무방해를 끼쳤다며 어떻게 할 건가?
그게 환자의 고통보다 더 중점적으로 작용하는 문제란 게 무척 화났지만 감 생각해봄 ..
충분한 고민 없이 자신에게 유리한 잣대 속으로 숨어 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허다하지요.
원장님 입장에선 아마도 제가 그리 안 좋게 보였고 전 그게 또 책임 회피라 원망했지요...
통념성에 매몰되어 본질을 놓치고 자기 경험에 충실하지 못한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전혀 사악함을 모르는 평범한 사람들도 깊이 생각하지 않고 표현하다보면 이상한 관계,
편협한 누명으로 밀어붙이는 관계가 되기도 하는 게 우리 연약한 인간의 한계라 생각하니,
뭐 여전히 풀리진 않았지만 일일이 따지고픈 원망 가득하던 울분은 사그라집니다.
이젠 부작용 호소하는 환자 덮어놓고 부정적인 눈으로 보지 말고 좀더 성찰의 자세를..
껄끄럽거나 해결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객관적이고 다각적 판단을 해주시길 부탁합니다.
그 어떤 누구도 어떤 애정도 연민도 없이 공장의 기계처럼 숙련된, 아니 습관화된 스킬을
좀 사용하여 자신의 배를 채우는 데만 급급한 그런 의사는 되고 싶진 않을 것입니다.
환자도 그저 통증 호소하는 기계가 아니라 감성과 영혼을 가진 인간이기에 감사를 나누며
정말 값지고 좋은 치료 받은 인연으로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건만..
그럼에도 소통 의지 피력이 온전한 고마움이 되지 못하여 왜곡되고 무시된 모멸감...
이야말로 할 수만 있다면, 말끔히 삭제해야하는 상호간의 불행입니다
사실 저에 대한 선입관과 확대해석으로 감정적 대응이 보다 앞서는 사적인 이유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 의무 방기한담, 그게 병원의 양심과 책임의 부재를 의미한담,
환자고통보단 병원영리 우선이라, 환자가 돈벌이 수단으로 우롱당한 느낌이 남아있담,
부득불 더 영향력 있는 힘을 찾을 수밖에 없단 생각도 했지요. 기회비용 따를지라도..
그간의 입증 자료들, 어렵게 자문구한 임상 소견, 특히 유사한 민사승소 판례도 있고..
법적판결의 예상도 가능하니 정 방법 없음 이런 권리라도 찾아야한다는 대안으로...
물론 법적 대응은 제가 이김을 전제한 싸움이나 더 심해진 통증도 치료 방기된 채....
결국 얻는 거라곤 금전적인 보상뿐이란 자각에 환자로서의 막막함이 있지요.
이겨도 진정한 이김이 아니고 진정한 보상이 아닌데.. 그런 알량하고 치욕스러운 시간...
돈이란 가치가 모든 가치의 척도가 될 수 없는 건데.. 그리 가슴앓이 해야 하는 시간..
직접경험은 없지만 충분히 그런 싸움의 헛헛함과 피폐함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원장님은 저와 계속 싸우고 싶으신지요..제 글 잘 읽어보셨담 뭘 바라는지..
굳이 따지지 않아도 분명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꾸 아픕니다..
언제 통증은 줄어들고 조금이나마 상호 신뢰의 평안을 찾을 수 있을지...?.
6개월 된 지금 자꾸 더 아프니 나중엔 더 큰 고생할까 공포감까지 들고...
암튼 일종의 제 클레임 서한 올린지도 달포가 다 지났는데 그 새 혹 어떤 대안,
어떤 치료법이 있는지.. 아직 언급 한번도 안하셨지만 정말 차분한 답 원해요.
원장님 시술의 숙련도가 아무리 탁월해도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는데...
미처 자각하지 못한 실수가 있었던 건 아닌지 다시 한 번 신중하게 묻습니다.
전 구체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원합니다. 또한 실수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실수에 위축될 필요는 없지요. 그걸 되풀이하지만 않는다면 좋은 약이자 자산,
과오에 대한 충분한 성찰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교훈으로 작동할 것입니다..
수술 기록지엔 시간은 그냥 비워 두셨던데(당시 팔목에 주사시 pm 7:37이라 적힌..)
암튼 수술도 그 후 곧 진행된 듯.. 일단 저번 글에도 잠시 묘사했듯 술중 원장님...
뭔가 흡족하지 못한 듯 다급하게 제지하던 그 음성.. 그건 대체 뭣 때문이었는지요...?.
당시 술중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라환도 선생님이 가장 잘 알고 있으리라 여깁니다..
반년 가까이 괴롭히는 술 후 통증 문제는 분명 그 짧은 순간의 무언가를 놓친 탓 같으니....
환자 입장에선. 별 증상도 아닌데 괜히 겁먹고 치료 받으러 갔다가 엉겁결에 수술받은 듯..
그래도 젊고 증상도 초기라 회복도 빠르고 통증도 없을 줄 알았는데 기대를 넘 배반하니...
그리 매번 신경을 공격하는 상처에 집중하다 지쳐도, 다시 노려보다 또 지쳐도 뭔 놈의 상처....
제 수술부위 돌아가며 콕콕 찌르는 것도 하루에도 부지기수이고 아직도 스치기만 해도 얼얼 ..
특히 정강이 쪽과 무릎 안쪽 뼈 튀어나온 데부터 아래 수술부위는 좀더 강한 동통의 수반.
묵직한 이물감과 더불어 6개월 내내 위 증상들이 좀체 사라지지가 않으니 걱정이 크지요,
한편 무릎 일정부분 욱신거림과 오금의 가려움은 술후 약 2개월부터 간헐적으로 반복....
원래 자각증세였던 울끈불끈 뭔가 쏠리는 느낌도 더하면 더했지 줄어드는 기미가 없어요.
이런 묘사 길다고 또 다시 요약하라하심, 더 최소화한담 세밀한 전달이 되지 않으니 ....
한마디로 말함, 술후 장기간 이전 불편감 강화와 새로운 병발의 쓰라림이라고 해야하나요.
통합적 양상 뭉뚱그려 크게 셋으로 분류함 1. 수술부위 동통(사타구니 발목 발등까지 포함),
2. 척추마취 후 좌측 엉치뼈 동통. 3. 치료 전 불편감 및 미관상 혈관도 전혀 차도 없음
사실 압박스타킹과도 반년 넘게 씨름했건만 왜 혈관은 자꾸 비치는지.. 콕콕 찌르는 공격도..
요 며칠은 더 심해져 잠 설치니 분노도 잠재우지 못하고 참 중병도 아닌데 구질구질합니다.
버거우시겠지만 엉성한 논리가 아니라 제대로 된 규명과 편협하지 않은 답변 바랍니다.
다리 상태 확인에 앞서 일단 제 증상에 대해 글로 계속 질문함은 원장님의 차분한 답변!
객관적으로 듣고 싶기 때문이어요. 타 병원의사보단 절 수술한 분께 제대로 치료받고..
하루 속히 완치되어 다른 환자들처럼 감사의 글도 쓸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것일 터...
사이트를 보면 환자들 사랑을 많이 받는 분이구나..그게 의사에겐 보람이고 자부심이겠구나
그런 가슴 벅찬 진정성을 보태는데 저도 한 몫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참으로 애달파요.
2008년 제 상반기를 내내 무겁게 하고, 아프게 하고, 하여 제 주위 사람까지 아팠던..
이 고통의 원인은 일단 수술 후 부작용과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관이 있음을 인지합니다.
더는 맘의 생채기도 없이 상호 신뢰가 회복되어 가벼운 맘으로 병원 문 두드릴 수 있기를..
상황에 지배당하기 마련인 게 평범한 우리지만, 그런 우리에겐 또 상황을 지배할 수 있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도 있는 힘도 있음을 압니다.
- 이전글re) 치료후 관리 08.09.04
- 다음글re) 수술후의 증상은.... 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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